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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이야기

<영혼을 깨우는 책읽기> 저자 이현경 선생님 특강 '깨어있는 마음의 대화법'이 열립니다.

by 교양인 2013. 7. 9.

신촌 한겨레문화센터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첫 번째 화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연속 특강입니다.

한 회씩도 들으실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오른쪽 링크를 참조하세요~ -> 한겨레문화센터 바로가기


[연속특강] 깨어있는 마음의 대화법(Mindful Communication) [전체 수강 패키지]

이현경 박사
2013/09/03 ~ 2013/12/03
25명
화 19:30~21:30 (4회/총8시간)
N
일반과정80,000 => 70,000

영혼의 귀로 듣고, 내면의 목소리로 말한다.

한 달에 한번 마음과 마음을 잇는 공감 대화를 체험하자.
온전함에 이르는 대화의 저자, 이현경 박사의 힐링특강!


소통만 잘 해도 힐링이 될까요?
주위를 돌아보면, 답답한 일들과 관계가 참 많습니다. 말할 때마다 날을 곤두세워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도 많고, 내 말에 담긴 뜻과 속내를 알아주는 사람도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상처주지 않고, 상처받지 않으며 대화할 수 있다면,
마음을 열고 서로 공감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입니다.

깨어있는 마음의 대화법 특강은 매월 첫째주 화요일 4번으로 진행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마음, 깨어있는 마음을 바탕으로 출발하는 대화. 그 대화속에서 느끼는 공감을 찾는 유쾌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4번의 특강을 이어서 듣는 것이 가장 좋지만, 선택하여 일부만 수강해도 무방하도록, 각 회차의 특강은 독립적인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 특강, ‘마음 열기’ 는 온전함에 이르는 대화의 중요성을 배우는 부분부터 시작합니다. 그 시작은 깨어있는 것입니다. 상대를 눈앞에 두고 대화를 나눌 때도 우리의 생각은 종종 다른 곳으로 달아나곤 합니다. 산만해진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부분에서 출발해서, 생각의 다양성을 인식하는 부분까지 진행합니다. 간단한 문답을 주고받음으로써, 각각의 감정이 얼마나 다양한지 확인하고, 그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실습을 해봅니다. 

두 번째 특강, ‘마음 알기’ 는 대화의 바탕이 되는 마음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봅니다. 우리는 생각처럼 우리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합니다. 본래의 내 마음과 내가 인지하고 있는 마음의 차이를 확인해봄으로써, 보다 진솔한 대화를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꼴라쥬 작업을 하면서, 이미지를 이용해 내 마음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실습을 진행합니다. 

세 번째 특강, ‘경청 하기’ 는 마음을 이어주는 공감 대화에서 가장 실질적인 부분으로 작용하는 경청을 연습하는 시간입니다. 대화를 나누는 순간의 마음을 집중시켜, 상대방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경청함으로써, 공감이 솟아나는 경험을 함께 해봅니다. 등을 대고 앉아서 대화를 나눠보고, 옆으로 앉아서, 다시 마주보고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연습을 통해, 가장 바람직한 대화가 무엇인지 알아갑니다. 

네 번째 특강, ‘칭찬 하기’ 는 공감 대화의 마지막 단계로서, 긍정적 에너지를 담아 말하는 연습을 진행합니다. 스스로에게 쓰는 칭찬메모, 두 사람이 진행하는 칭찬인터뷰, 그룹이 함께 진행하는 칭찬 릴레이 등을 통해서, 깨어있는 마음으로 나누는 대화가 주는 힐링을 경험합니다.


“들어주는 것만으로 상대방이 이해되고 공감되는 게 놀랍다.”
“잘 듣고 말한다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에만 사로잡혀 있다는 걸 비로소 알게 되었다.”
“이제 나와 남을 모두 기분 좋게 해주는 말하기의 길을 찾았다.”


특강을 진행할 이현경 박사는 90년대 말부터 의사소통 및 자기성찰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개발/진행해왔습니다. 소통의 경로는 다채로워졌지만, 진실한 마음의 대화는 드문 요즘, 마음 그대로의 소통이 주는 공감 힐링으로 우리를 안내할 것입니다. 


* 수강추천대상
- 대화와 의사소통이 스트레스처럼 느껴지시는 분
- 스스로를 돌아보고, 본래의 자기 모습을 찾고 싶은 분
- 진실한 인간관계와 소통을 원하는 부부, 부모, 직장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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