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기와 천재 광기와 천재 _ 고명섭 “천재는 광기의 심연에서 솟아오르며, 광기는 천재의 어두운 그림자와 같다. 광기가 없었다면 천재성도 없었을 것이며, 천재가 아니었다면 광기는 아무런 의미도 없었을 것이다.” 자신을 한계 너머로 몰아붙인 루소, 푸코, 비트겐슈타인… 극한의 삶에서 발견하는 인간 존재의 내면 세계 루소, 푸코, 비트겐슈타인, 카프카, 히틀러…… 이 책이 들여다보는 인간들은 모순과 역설을 지닌 문제적 인간들이다. 제어할 길 없는 삶의 충동에 떠밀려 사유와 행동의 극한에 섰던 인간들이다. 저자는 자신을 한계상황까지 밀어붙이고 그럼으로써 삶의 모순을 스스로 드러내 보였던 광기 어린 천재 여덟 명의 내면 세계를 추적한다. 문제적 인간들은 우리에게 문제를 던진다. 인간이 무엇인지 답해보라고 수수께끼를 던진다. .. 2024. 1. 11.
[(문제적 인간 13) 마오쩌둥] 언론 보도 ★★★★ 단독 2019/2/02_[중앙일보] 과잉 확신, 이상주의가 마오쩌둥 실패 불렀다 2019/1/25_[한겨레] 죽은 마오쩌둥이 중국을 지배한다 2019/1/25_[내일신문] 신? 악마? 마오의 진짜 얼굴은 2019/1/25_[서울경제] '인간' 마오쩌둥을 마주하다 2019/1/25_[헤럴드경제] 마오쩌둥의 생생한 어린시절 한국전쟁 참전 결정한 이유... 2019/1/24_[부산일보] 마오쩌둥 전기의 '완성판' 2019/1/21_[연합뉴스] 우상화, 홍위병, 대기근, 숙청 ... 독재자 마오쩌둥의 명암 2019/1/19_[세계일보] "혁명의 별 마오는 '혁명의 이상'에 갇힌 수인" 2019/2/01_[시사IN] 새로 나온 책 - 마오쩌둥 2019/1/27_[매트로신문] 새로나온 책 - 마오쩌둥 20.. 2019. 1. 28.
[(문제적 인간 13) 마오쩌둥] 책 소개 “최고의 저널리즘과 최고의 아카데미즘이 결합된 책” _ The New York Times Book Review 혁명 이론가로서 레닌에 비견되고, 군사 전략가로서 트로츠키를 넘어서며, 권력 기술자로서 스탈린을 능가하는 혁명가의 또 다른 이념형 대장정이 시작된 지 2개월이 채 못 된 1934년 11월 말, 중국 남부를 흐르는 샹강에서 오합지졸 홍군은 국민당군에 완패했다. 8만 6천의 병력 중 3분의 2를 한순간에 잃은 뒤 붉은 전사들은 뚜렷한 목적지도, 원대한 계획도 없이 중국 내륙으로 허겁지겁 쫓겨 들어갔다. 엄청난 재앙을 만나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진 중국공산당에게는 이제 마지막 선택지만이 남아 있었다. ‘고집불통 마오쩌둥을 따를 것인가 말 것인가.’ 마오는 절멸의 위기 속에서 권력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 2019.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