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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이야기

<영혼을 깨우는 책읽기> 저자 강연회 잘 마쳤습니다.

by 교양인 2012. 10. 10.

<영혼을 깨우는 책읽기> 출간 기념 저자 강연회를 마치고 저자 이현경 선생님이 쓰신 소감입니다.

원문은 이현경 선생님 블로그(http://blog.naver.com/hklee108/40169739454)에서 보실 수 있어요.



10. 6 <영혼을 깨우는 책읽기> 강연회 잘 마쳤습니다.




꿀맛 같은 잠을 자거나 

가을 햇살을 받으며 야외로 나들이 하기 좋은 토요일 저녁 시간에,  

홍대앞 작은 강연장에 모여  

영혼을 깨우는 책들에 관한 소개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신 여러분! 

 

그리고 지금도 책장을 넘기며  

위대한 인류의 지혜에 귀기울이고 계신 독자 여러분들께 

하늘도 바람도 기대에 찬 미소를 보내리라 생각합니다.  

 

때로는 같이 눈시울을 적셔 가며  

에고가 어떻게 참된 자신을 제약하고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지,  

깨어있기를 연습하며 지금-여기의 일들에 의식을 모으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깨어나는 여정은 어떻게 자연의 존재들과 커뮤니티 안에서의 연결을 이루어주는지,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호오포노포노'의 네 마디,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용서하세요.

사랑합니다.... 를 직접 누군가를 향해 말해 보는 연습에서는,

'그렇구나 내 안 깊숙이 사랑과 온전함이 깃들어 있구나'... 느끼기도 했지요.

 

교양인출판사에서 선물로 만들어 준 시 엽서가 너무 예뻐서

그림으로나마 여기서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매 순간 다가오는 경험을 '기쁨'이든 '슬픔'이든 기꺼이 맞이하고

그것 또한 지나가도록 흘려보내면서, 늘 새로움과 충만함 안에 깃들기를 바랍니다.

 

-- 햇살이 감사의 인사를 대신하여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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