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줍기] 책 소개 이곳에서 보도자료를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생은 한 묶음의 ‘쉼표’와 하나의 ‘마침표’로 이루어진 문장이다. 쉼표 없이 짧게 쓰길 소망한다. ‘부끄럽지 않았다’라고.” 일상에서 길어 올린 생각의 조각들 일상이 던져주는 번득이는 깨달음들을 상징적인 그림과 압축적인 언어로 그려낸 아름다운 에세이 《생각 줍기》는 2013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면에 주 3회씩 연재해 온 ‘김영훈의 생각 줍기’를 토대로 삼아 만든 그림 산문집이다. 저자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평범한 순간들을 생각거리로 포착해 상징적인 그림과 압축적인 글로 표현한 특별한 에세이를 완성했다. 떡을 내려치는 떡메를 보며 “의식의 파편들을 치고 쳐서 삶을 차지게 하고 싶다”는 삶의 근원적 희망을 품고, 나무의 잎이 푸른 .. 2017.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