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사춘기] 책 소개 어느 날 갑자기 입을 닫고 마음의 벽을 쌓은 사춘기 아이와 당황하고 상처받은 모든 부모들을 위한 사춘기 성장통 보고서! “반짝이는 눈으로 내 옆에서 재잘대던 그 아이는 어디로 갔을까? 성난 눈빛으로 거친 말을 내뱉는 저 아이는 어디서 왔을까?” 몸과 마음이 걷잡을 수 없는 변화를 겪는 사춘기에는 아이도 자신의 마음을 모른다. 부모를 밀어내면서도 한편으로 관심을 갈구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기분, 이유 없는 짜증, 성의 없고 삐딱한 태도는 아이가 무의식중에 보내는 신호일 수 있다. 이 암호 같은 신호를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10년 넘게 상담 교사로서 사춘기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가장 가까운 어른으로 지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이들의 이해하기 어려운 말과 행동 뒤에 숨은 진짜 마음을 보여준다. 새 학기.. 2018.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