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쓰기6

새로운 언어를 위해서 쓴다(정희진의 글쓰기 5) 정희진의 글쓰기 5 새로운 언어를 위해서 쓴다 _ 정희진 “과학자는 실험을 반복하고, 글쓴이는 쓰기를 반복한다.” 최고의 공부법, 융합 글쓰기 독창적인 글쓰기는 어떻게 가능한가? 아는 것을 버리자, 경계를 넘어서자! 정희진은 이 책에서 독창적인 글쓰기를 위한 방법론으로 융합 글쓰기를 제시한다. 저자는 글쓰기를 ‘내 몸을 타고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하면서 그런 글쓰기의 핵심적인 방법으로 ‘융합’을 말한다. 여기서 융합은 흔히 말하는 ‘학문 간 대화, 통합, 절충’ 혹은 서로 다른 지식을 합치는 범학문적 접근이 아니다. 융합은 단순히 지식을 끌어모으는 것도 아니고 모든 지식에 통달하는 것도 아니다. 융합은 지식의 경계를 가로질러 넘어가는 지적 작업이다. 정희진은 융합을 자연과학, 사회과학, .. 2022. 7. 29.
영화가 내 몸을 지나간 후(정희진의 글쓰기 4) 정희진의 글쓰기 4 영화가 내 몸을 지나간 후 _ 정희진 여성학자 정희진의 영화 읽기와 쓰기 “나는 영화를 볼 때 특정 부분에 깊게 ‘꽂힌다’. 그리고 그 이유와 의미에 대해 생각한다. 그 ‘꽂힌’ 부분을 통해 나 자신을 알 수 있고, 그 부분에 나의 세계관이 압축되어 있다고 믿는다.” 어떤 영화는 영원히 몸에 각인된다. 줄거리는 기억나지 않아도 또렷이 떠오르는 한 장면, 온몸을 들썩이며 울게 만든 대사, 빠져들 수밖에 없는 배우의 얼굴, 내 인생의 영화와 나를 망치러 온 나의 드라마. 정희진의 영화 비평은 작품 자체가 아닌 영화를 보는 자신을 향해 있다. 텍스트 안팎의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하며 깊은 공감의 이유를 탐색해 간다. 동일시할 수 없는 순간마저도 그 이질감의 정체를 있는 그대로 응시한다. 이 .. 2022. 7. 29.
번역의 모험 _ 언론 보도 [한국일보] "문턱이 낮은 글이 좋은 글이고, 문턱이 낮은 사회가 좋은 사회다" "문턱이 낮은 글이 좋은 글이고, 문턱이 낮은 사회가 좋은 사회다" 2018년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보고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신(新)직업’은 인공지능이 발달해 위험해진 대표적 직업 중 하나로 통·번역가를 꼽는다. 과학 논문이나 사건 보도 기사 등 해석 www.hankookilbo.com [경향신문] 좋은 번역이란? "책 읽다가 급브레이크 밟는 일 없도록 하는 것" 좋은 번역이란? "책 읽다가 급브레이크 밟는 일 없도록 하는 것" 번역의 모험 이희재 지음|교양인|302쪽|1만6800원 번역서를 읽다 보면 종종 벽에 부딪힌다. ‘이게... www.khan.co.kr [한겨레] 글 ‘문턱’ 높이는 띄어쓰기와 쉼표 글 ‘문턱’.. 2021. 11. 23.
번역의 모험 좋은 번역, 훌륭한 번역이란 무엇인가? 두 언어를 횡단하는 베테랑 번역가의 치열하고도 경이로운 모험 《번역의 모험》은 30여 년 동안 번역 현장에 몸담으며 한국어의 개성을 살리는 독창적인 번역론을 모색해 온 저자의 숙련과 통찰이 담긴 책이다. ‘번역 바이블’이라 불리며, 번역가와 편집자뿐 아니라 언어를 다루는 직업에 종사하는 많은 이들이 필독서로 꼽는 책 《번역의 탄생》 이후 저자가 12년 만에 출간하는 후속작이다. 전작이 원문을 영어와 일본어에 물들지 않은 자연스러운 한국어로 옮기는 법을 다루었다면 《번역의 모험》은 ‘문턱이 낮은 한국어’로 옮기는 법을 다룬다. 저자가 말하는 문턱이 낮은 글이란 독자가 편히 ‘정주행’하도록 돕는 글이다. 즉 문장에 담긴 뜻이 금방 와닿지 않는 모호한 대목에서 독자가 읽.. 2021. 11. 5.
[나를 알기 위해서 쓴다] 책 소개 이곳에서 보도자료를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내가 쓴 글이 바로 ‘나’다.”글쓰기란, 평생에 걸쳐 자신을 알아 가는 일이다 ‘정희진의 글쓰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나를 알기 위해서 쓴다》는 정희진이 읽은 64권의 책과 글을 쓰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글쓰기는 삶이자 생계라고 담담하게 털어놓는 저자가 서가를 기웃거리고, 책상에 앉아 괴로워하며 자신을 알기 위해 치열하게 쓴 글과 글쓰기 여정이 솔직하게 담겨 있다.정희진은 “글쓰기는 삶과 분리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에게 글쓰기는 ‘말하기’이고, 말하기는 곧 ‘사는 것’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평생에 걸쳐 자신을 알아 가는 일이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자기 내부에서 다른 세계로 이동하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이다. 앎의 이유와.. 2020. 2. 7.
[나쁜 사람에게 지지 않으려고 쓴다] 책 소개 보도자료는 이곳에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가 이 세상과‘품위 있게’ 싸우는 방법, 글쓰기 죄의식 없이 누가 더 뻔뻔한가를 경쟁하고, ‘가해자’의 마음이 평화로운 사회.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왜 그렇게 분노가 많냐.”고 말하는 사회. 자녀를 잃은 슬픔을 국가 체제의 위협으로 간주하는 사회. 이런 시대에 약자가 지닐 수 있는 무기는 무엇인가?정희진에게 무기는 바로 ‘글쓰기’다. 그에게 글쓰기는 약자의 시선으로 타인과 사회를 탐구하고 새로운 세계를 모색하는 과정이다. 내 안의 소수자성을 자원으로 삼아 ‘저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새로운 세계를 드러내는 것, 나보다 더 억울한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과 연대하면서 세상을 배우는 일이다. 이것이 정희진이 말하는 시대에 맞서 .. 2020.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