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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혁명사] 책 소개 알베르 소불의 《프랑스혁명사》 국내 최초 완역판! 비할 데 없이 선명하게 그려낸 프랑스혁명의 웅대한 서사 알베르 소불을 최고의 프랑스혁명사가로 끌어올린 현대의 고전 알베르 소불(Albert Soboul, 1914~1982)은 프랑스혁명에 관한 지식을 깊고 넓게 확장한 탁월한 혁명사가이다. 소불의 대표작인 《프랑스혁명사(La Révolution Française)》는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읽힌 고전적 저작이자, 최고의 프랑스혁명사 안내서로 인정받는다. 소불은 장 조레스, 알베르 마티에, 조르주 르페브르로 이어지는 프랑스의 혁명사 연구의 적통을 이어받아 거대한 사회 혁명으로서 프랑스혁명의 진면목을 웅대한 규모로 집대성했다. 소불은 프랑스혁명 10년에 대한 섬세하고도 열정적인 탐구를 통해 혁명의.. 2018. 6. 22.
[예수와 다석] 책 소개 이곳에서 보도자료를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죽는 연습이 철학이요, 죽음을 이기자는 것이 종교다.”― 다석 류영모 동서회통의 사상가 다석 류영모의 가르침을 따라진리와 깨달음의 답을 찾는 정신의 여정! 함석헌과 김흥호 등 20세기 한국 기독교 사상계를 이끈 지도자들의 스승이자, 예수의 가르침을 줄기 삼아 동서고금의 많은 사상과 철학을 하나로 융합하여 독창적인 종교 철학을 세운 대석학 다석 류영모(1890~1981). 석가, 노자, 공자, 맹자 등 수많은 성자들을 좋아했던 류영모에게 예수는 단연 으뜸가는 사상적 스승이었다. 류영모는 일생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성경을 읽었으며, 예수를 삶의 모범으로 삼아 진리에 헌신했다. 《예수와 다석》은 다석 류영모와 그의 사상을 세상에 널리 알려온 직제자 박영호(1934~.. 2018. 1. 3.
[민주주의의 삶과 죽음] 책 소개 이곳에서 보도 자료를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과거, 현재, 미래를 꿰뚫는 총체적 저작! 삶과 죽음을 거듭하는 민주주의의 전 역사를 담은 장대한 파노라마 《민주주의의 삶과 죽음》은 10여 년에 걸친 철저한 조사와 연구의 산물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정치학자 존 킨은 이 책에서 민주주의의 이상과 제도가 서구의 전통이라는 통설에 맞서 고대 시리아-메소포타미아부터 라틴아메리카와 인도, 아프리카, 동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민주주의의 역사를 시간적․공간적으로 재구성한다. ‘대의 민주주의’ 시대에서 ‘파수꾼 민주주의’ 시대로 전환을 선언하는 이 기념비적 저술은 민주주의가 지닌 강력하고 경이로운 힘을 보여준다. 2009년 영국에서 처음 출간된 뒤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브라질, 포르투갈, 일본, 중국에서 .. 2017. 7. 18.
[감정들] 책 소개 이곳에서 보도자료를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내 안의 ‘진짜 감정’을 찾아 나선 내면 탐색의 기록 감정은 어떻게 생겨나고 움직이고 사라지는가? 시기심과 질투, 열등감, 불안, 화, 우울, 죄의식까지 감정의 ‘진짜’ 모습을 들여다본다! 누구나 감정을 느끼고 표현한다. 그런데 정말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감정의 본질일까? 그동안 우리가 알던 감정은 감정 자체가 아니라 밖으로 드러난 감정, 다시 말해 표정이나 행동으로 표출된 감정일 가능성이 크다. 예컨대 ‘화’라는 감정에 대해 설명하라고 하면 대다수는 ‘열이 오른다’, ‘인상을 찌푸린다’, ‘소리를 지른다’, ‘심박동 수가 증가한다’는 식으로 외적 특징을 설명한다. 이런 설명으로는 ‘화’라는 감정을 해명할 수 없다. 그뿐이 아니다.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이 .. 2016. 10. 10.
[다석 강의] 책 소개 이곳에서 보도자료를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말씀을 알고 참말씀을 많이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가슴에 불꽃이 피어오르는 사람입니다. 자꾸 일어나는 불꽃이 있습니다. 자꾸 이것이 보입니다. 그래서 정말 참을 아는 사람은 말을 뱉고 싶어 합니다.”(류영모) 일평생 진리를 좇아 큰 깨달음에 이른 대석학 류영모, 동서회통, 일원다교의 사상을 생생한 육성으로 듣는다! 함석헌과 김흥호 등 20세기 한국 기독교 사상계를 이끈 거인들의 스승이자, 동서고금의 종교와 철학에 두루 능통했던 대석학 다석(多夕) 류영모(柳永模, 1890~1981). 35년 동안 이어진 종로 YMCA 연경반(硏經班) 강의에서 다석은 스스로 지은 시조와 한시, 유교 경전, 성경, 불경의 경구를 직접 모조지에 써서 칠판에 붙여놓고 강의를 하였다.. 2016. 9. 28.
[다석 씨알 강의] 책 소개 보도자료를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초월의 사상가 다석 류영모, 4·19혁명과 민주주의를 말하다! “좋거나 싫거나 사람은 감정을 아니 갖고 살 수 없습니다. 미워할 땐 미워해야지, 도무지 미워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 4·19혁명 때 나타난 것은 미워할 것을 바로 미워한 것입니다. 그렇게 잘할 수가 없었습니다.”(류영모) “정치란 간단합니다. 씨알 섬길 생각만 하는 것입니다.” 동서회통의 큰 사상가 다석 류영모가 혁명의 섬광 속에서 부른 자유와 민주의 노래! 동서고금의 종교와 철학에 두루 능통했던 대석학이자, 우리말과 글로 철학을 했던 최초의 철학자 다석(多夕) 류영모(柳永模). 다석은 함석헌과 김흥호 등 20세기 한국 기독교 사상계를 이끈 거인들의 스승으로서 먼저 알려졌으나, 21세기에.. 2015. 3. 12.
[혁명의 맛] 책 소개 아래에서 보도 자료를 내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며, 소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곧 부르주아에 맞선 투쟁이다! 혁명 정신에 기대어 ‘평등의 맛’을 구현한 그때, 중국 인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 중국 궁중 요리의 정수 ‘만한전석’에 담긴 통치술에서 홍위병의 혁명적 요리까지, 음식으로 본 중국 근현대사 프랑스 요리와 함께 세계 2대 요리로 꼽히는 중국 요리. 오늘날 아시아는 물론이고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까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중국 음식의 저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혁명의 맛》은 한족(漢族), 몽골족, 여진족, 후이족(回族) 등 여러 민족의 대립과 융합의 역사가 중국의 깊고 넓은 음식 문화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20세기의 사회주의 혁명과 문화혁명 역시 .. 2015. 1. 8.
[정희진처럼 읽기] 책 소개 보도 자료를 내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독서는 수많은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정희진, 책 읽기의 쾌락과 고통을 말하다 “책은 나를 이룬다. 독서는 내 몸 전체가 책을 통과하는 것이다. 몸이 슬픔에 ‘잠긴다’, 기쁨에 ‘넘친다’, 감동에 넋을 ‘잃는다’. 텍스트 이전의 내가 있고, 이후의 내가 있다. 그래서 독후의 감(感)이다.” 세상을 보는 ‘여성주의’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던 《페미니즘의 도전》의 저자 정희진이 9년 만에 신작 《정희진처럼 읽기》로 돌아왔다. 《정희진처럼 읽기》는 이청준의 《벌레 이야기》부터 앤드루 솔로몬의 《한낮의 우울》, 파이어스톤의 《성의 변증법》, 홉스봄의 《극단의 시대》까지 79권의 책을 통해 당대 우리 사회의 고통, 권력, 주변과 중심, 삶과 죽음, 지식의 문제를 깊.. 2014. 10. 10.
[교양으로 읽는 구약성서1·2·3] 책 소개 수천 년 인류의 역사와 지혜가 집약된 위대한 고전, ‘구약성서’의 주요 인물과 사건을 한눈에 읽는다! 신의 정의에 관한 책인 《구약성서》에는 장대한 규모의 인간과 사물과 언어들이 담겨 있어 그리스와 인도의 문학에는 그에 비견할 만한 것이 없을 정도다. 우리는 이 장엄한 인간의 자취에 공포와 외경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 프리드리히 니체 《교양으로 읽는 구약성서》는 구약성서에서 ‘모세오경’으로 분류되는 다섯 권의 책과 열두 권의 ‘역사서’, 열일곱 권의 ‘예언서’를 각각 세 권으로 나누어, 구약성서 속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따라 누구나 구약성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책이다. 저자는 비약과 상징으로 가득 차 있는 성서의 빈틈을 신학적 지식, 인문학적 교양, 문학적 상상력으로 채워 마치 한 편의.. 2014. 8. 8.
[깨달음 공부] 책 소개 동서회통의 사상가 다석 류영모의 철학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에 답을 찾는다!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존재의 이유부터 죽음 너머까지, 다석 사상으로 풀어 가는 삶의 화두!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죽음이란 무엇인가? 참된 행복이란 무엇인가? 종교란 무엇인가? 기도는 어떻게 하는가? 우리말과 글로 철학을 했던 최초의 철학자이자, 함석헌과 김흥호 등 20세기 한국 기독교 사상계를 이끈 지도자들의 스승으로 알려진 다석 류영모(1890~1981). 류영모는 기독교와 유교․불교․노장 사상을 넘나들며 동서고금의 다양한 사상과 종교를 공부하고 철저히 금욕적인 삶을 실천한 끝에 깨달음을 얻었다. 그것은 ‘욕망과 생사(生死)의.. 2014. 1. 21.
[속삭이는 사회1, 2] 책 소개 한글 파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내려받으세요. “조심하라, 이 책을 읽으면 울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앤터니 비버(역사학자, 《스페인 내전》 저자) 이 책은 스탈린 치하 러시아 사람들의 내면으로 들어가는 문을 처음으로 열어젖혔다.이 무시무시한 사회 실험에 관한 저자의 탁월한 기록은,독자들을 소비에트 유토피아의 심장부로 안내한다.- Marc Lambert · Scotsman 완벽한 공동체를 꿈꾼 사상 최대의 인간 실험장,스탈린 치하 소비에트 러시아의 내밀한 목소리 ‘대의를 위해 개인의 삶을 희생하는 집단적 인간’. 1917년 사회주의 혁명에 성공하고 권력을 쥔 볼셰비키는 새로운 인간형의 창조를 꿈꿨다. 개인적인 것은 곧 부르주아적인 것이었다. 사적 소유는 물론 사적 생활도 있.. 2013. 8. 30.
[교양으로 읽는 구약성서1] 책 소개 한글 파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내려받으세요. 해방과 자유를 향한 끝없는 투쟁의 기록,‘구약성서’를 지금 우리의 눈으로 다시 읽는다! 천지 창조에서 유대 민족의 탄생까지, 아담과 하와에서 모세까지성서의 주요 사건과 인물을 한눈에 읽는다! 《교양으로 읽는 구약성서1》은 ‘태초에’ 천지만물이 생겨난 순간부터 대홍수를 거쳐 이스라엘의 뿌리가 된 아브라함과 유대인의 이집트 탈출을 이끈 모세에 이르기까지 구약성서 속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따라, 누구나 쉽게 구약성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책이다. 성서는 비약과 생략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저자는 성서 읽기를 어렵게 하는 성서의 빈틈을 폭넓은 신학적 지식, 인문학적 교양, 문학적 상상력으로 메우고 해석하여 이면에.. 2013.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