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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진처럼 읽기] 책 소개 보도 자료를 내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독서는 수많은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정희진, 책 읽기의 쾌락과 고통을 말하다 “책은 나를 이룬다. 독서는 내 몸 전체가 책을 통과하는 것이다. 몸이 슬픔에 ‘잠긴다’, 기쁨에 ‘넘친다’, 감동에 넋을 ‘잃는다’. 텍스트 이전의 내가 있고, 이후의 내가 있다. 그래서 독후의 감(感)이다.” 세상을 보는 ‘여성주의’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던 《페미니즘의 도전》의 저자 정희진이 9년 만에 신작 《정희진처럼 읽기》로 돌아왔다. 《정희진처럼 읽기》는 이청준의 《벌레 이야기》부터 앤드루 솔로몬의 《한낮의 우울》, 파이어스톤의 《성의 변증법》, 홉스봄의 《극단의 시대》까지 79권의 책을 통해 당대 우리 사회의 고통, 권력, 주변과 중심, 삶과 죽음, 지식의 문제를 깊.. 2014. 10. 10.
[교양으로 읽는 구약성서1·2·3] 책 소개 수천 년 인류의 역사와 지혜가 집약된 위대한 고전, ‘구약성서’의 주요 인물과 사건을 한눈에 읽는다! 신의 정의에 관한 책인 《구약성서》에는 장대한 규모의 인간과 사물과 언어들이 담겨 있어 그리스와 인도의 문학에는 그에 비견할 만한 것이 없을 정도다. 우리는 이 장엄한 인간의 자취에 공포와 외경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 프리드리히 니체 《교양으로 읽는 구약성서》는 구약성서에서 ‘모세오경’으로 분류되는 다섯 권의 책과 열두 권의 ‘역사서’, 열일곱 권의 ‘예언서’를 각각 세 권으로 나누어, 구약성서 속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따라 누구나 구약성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책이다. 저자는 비약과 상징으로 가득 차 있는 성서의 빈틈을 신학적 지식, 인문학적 교양, 문학적 상상력으로 채워 마치 한 편의.. 2014. 8. 8.
[깨달음 공부] 책 소개 동서회통의 사상가 다석 류영모의 철학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에 답을 찾는다!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존재의 이유부터 죽음 너머까지, 다석 사상으로 풀어 가는 삶의 화두!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죽음이란 무엇인가? 참된 행복이란 무엇인가? 종교란 무엇인가? 기도는 어떻게 하는가? 우리말과 글로 철학을 했던 최초의 철학자이자, 함석헌과 김흥호 등 20세기 한국 기독교 사상계를 이끈 지도자들의 스승으로 알려진 다석 류영모(1890~1981). 류영모는 기독교와 유교․불교․노장 사상을 넘나들며 동서고금의 다양한 사상과 종교를 공부하고 철저히 금욕적인 삶을 실천한 끝에 깨달음을 얻었다. 그것은 ‘욕망과 생사(生死)의.. 2014. 1. 21.
[속삭이는 사회1, 2] 책 소개 한글 파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내려받으세요. “조심하라, 이 책을 읽으면 울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앤터니 비버(역사학자, 《스페인 내전》 저자) 이 책은 스탈린 치하 러시아 사람들의 내면으로 들어가는 문을 처음으로 열어젖혔다.이 무시무시한 사회 실험에 관한 저자의 탁월한 기록은,독자들을 소비에트 유토피아의 심장부로 안내한다.- Marc Lambert · Scotsman 완벽한 공동체를 꿈꾼 사상 최대의 인간 실험장,스탈린 치하 소비에트 러시아의 내밀한 목소리 ‘대의를 위해 개인의 삶을 희생하는 집단적 인간’. 1917년 사회주의 혁명에 성공하고 권력을 쥔 볼셰비키는 새로운 인간형의 창조를 꿈꿨다. 개인적인 것은 곧 부르주아적인 것이었다. 사적 소유는 물론 사적 생활도 있.. 2013. 8. 30.
[교양으로 읽는 구약성서1] 책 소개 한글 파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내려받으세요. 해방과 자유를 향한 끝없는 투쟁의 기록,‘구약성서’를 지금 우리의 눈으로 다시 읽는다! 천지 창조에서 유대 민족의 탄생까지, 아담과 하와에서 모세까지성서의 주요 사건과 인물을 한눈에 읽는다! 《교양으로 읽는 구약성서1》은 ‘태초에’ 천지만물이 생겨난 순간부터 대홍수를 거쳐 이스라엘의 뿌리가 된 아브라함과 유대인의 이집트 탈출을 이끈 모세에 이르기까지 구약성서 속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따라, 누구나 쉽게 구약성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책이다. 성서는 비약과 생략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저자는 성서 읽기를 어렵게 하는 성서의 빈틈을 폭넓은 신학적 지식, 인문학적 교양, 문학적 상상력으로 메우고 해석하여 이면에.. 2013. 8. 26.
[예언] 책 소개 한글 파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내려받으세요. 2001년 9․11 테러를 예언한 주역의 대가 백오 선생이 밝히는 한반도의 미래! ‘주역周易’으로 본 대한민국의 미래 30년 무지의 불안을 떨치고 운명의 변화를 준비하라! 《논어》에 실린 ‘위편삼절(韋編三絶)’은 공자가 책을 맨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닳아서 끊어질 정도로 열심히 책을 읽었다는 일화에서 나온 말이다. 공자가 그토록 심취한 책은 바로 《주역》이었다.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경전인 《주역》은 “우주 만물은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동양적 세계관이 담긴 철학서이자 점을 치기 위한 점서로서, 일찍이 최치원, 이황, 이이, 정약용 등 대학자들이 평생 깊이 공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언》은 《주역》의 대가로서 일찍이 2001년 9.. 2013. 6. 13.
[노자와 다석] 책 소개 한글 파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내려받으세요. “내 뜻을 이루는 것은 인위(人爲)다.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무위(無爲)다.하느님의 뜻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으니 무불위(無不爲)다.” 내 속에 존재하는 진리의 빛을 깨달아 올바르게 살려는 마음,그것이 ‘도덕(道德)’이다! 5천여 자, 81장으로 이루어진 《노자》 즉 《도덕경》은 오늘날 수많은 판본과 번역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다석 류영모의 번역은 《노자》를 우리말로 풀어 쓴 선구적인 업적으로 꼽힌다. 다석은 노장(老莊) 연구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20세기 초반에 이미 깊이 있는 강해로 이름을 떨쳤다. 《노자와 다석》은 유교․불교․노장 사상과 기독교를 하나로 꿰뚫어 독창적인 사상 체계를 세운 다석 류영모의 《노자》 번역을 바탕.. 2013. 5. 24.
[불교 파시즘] 책 소개 한글 파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다운받으세요. 평화의 종교가 어떻게 전쟁 이데올로기로 변신했을까?깨달음의 교리가 어떻게 윤리와 양심을 마비시켰을까? 일본 파시즘과 불교가 맺은 은밀한 유착을 파헤친다! “자비심으로 생명을 빼앗는 것보다 더 나은 보살행은 없다.”- 승려 난텐보 선에는 특별한 교리도 철학도, 일련의 개념도 지적인 법칙도 없다. ……선은 아나키즘이나 파시즘, 공산주의나 민주주의, 무신론이나 관념론,혹은 어떤 정치적·경제적 독단론과도 결합할 수 있다.- 승려 스즈키 다이세쓰 데이타로 집착을 버리라는 가르침에 힘입어 병사들은 자신의 목숨을 버렸다. 생(生)과 사(死)가 다르지 않기에 슬퍼할 필요가 없었다. 죽음은 그가 쌓은 업(業)에 의해 예정된 일이었고, 전사한 병사는 내.. 2013. 4. 19.
[다석 전기] 책 소개 한글 파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내려받으세요. “류영모의 사상은 홀로서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獨立不懼). 류영모의 생애는 세상에 숨어 시름이 없었다(遯世無悶). 독립불구의 독창적인 사상이라 알아주는 이가 적었고, 둔세무민의 생애라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 저자가 평생을 바쳐 다석 사상을 연구하고 알리게 된 숨은 동기가 여기에 있다.” _박영호, 머리말에서 일평생 진리를 좇아 큰 깨달음에 이른 대사상가, 기독교, 유교, 불교, 도교의 가르침에 두루 통달하여동서회통의 구경각을 이룬 다석 류영모의 삶과 사상 2008년 7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 ‘세계철학대회’에서 함석헌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철학자로 소개된 다석(多夕) 류영모(柳永模). 류영모는 동서 사상과 천문 지리에 능통한.. 2012. 11. 16.
[영혼을 깨우는 책읽기] 책 소개 한글 파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내려받으세요. “이 책들을 등불로 삼아 깨달음으로 난 길을 걸어갔다.”우연처럼 다가와 운명적으로 삶을 바꾼 깨달음의 책읽기 삶의 괴로움에서 벗어나자신의 영혼에 눈뜨도록 이끌어준스물여덟 권의 책읽기 마음을 치유하는 데도 공부가 필요하다. 이성으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영혼으로 하는 공부다. 마음공부는 삶의 괴로움에서 빠져나올 문을 훤하게 열어주고, 결국에는 삶이 무엇인지 깨닫고 나 자신이 바뀌는 길로 나를 이끈다. 저자가 걸어온 마음공부의 여정을 인도한 등불이자 지팡이가 바로 책이었다.《영혼을 깨우는 책읽기》는 의사소통 전문 교육자인 저자 이현경이 마음공부를 하며 만난 스물여덟 권의 책읽기에 관한 기록이다.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길과.. 2012. 8. 31.
[코뮤니스트] 책 소개 한글 파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내려받으세요. 독보적인 책이다. 품격 있고 우아하다. 서비스의 결론은 강력하고 충격적이다. _The Daily Telegraph 바로 지금 읽어야 할 야심찬 책이다. _The Observer 그 이념은 역사상 가장 매혹적이었고, 실현되었을 때 가장 파괴적이었다 평등한 낙원을 꿈꾼 투사들의 피와 땀이 밴 역사 예수 이래 모두가 평등한 지상낙원을 꿈꾸는 이들은 어디에나 있었다. 19세기에 그 꿈은 공산주의라는 이름을 얻어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수많은 사람들이 인류의 미래를 위해 피를 흘렸고, 역사적 임무가 자신의 어깨에 실려 있다고 굳게 믿었다. 그들은 스스로 코뮤니스트(Communist), 즉 공산주의자라 칭했다. 마르크스, 레닌, 마오쩌둥, .. 2012. 7. 6.
[잃어버린 예수(개정판)] 책 소개 한글 파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내려받으세요.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 ★ 2008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예수를 배반한 것은 유다가 아니라 바울로다! 기독교와 불교, 노장(老莊) 사상, 공자와 맹자의 사상을 하나로 꿰는 자신만의 독특한 사상 체계를 세운 다석 류영모의 사상으로 을 다시 읽는다. 예수의 진정한 가르침은 무엇이며, 그 뜻은 어떻게 왜곡되었는가? 다석 사상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데 평생을 바친 류영모의 참제자 박영호가 바울로의 교회 신앙, 대속 신앙을 비판하면서 예수의 영성신앙의 핵심이 담긴 을 꼼꼼히 따져 읽는다. 동서고금의 종교와 철학을 하나로 꿴 진리의 사람, 다석 류영모 다석 류영모는 생전에는 함석헌과 김흥호 같은 20세기 한국 기독교를 이끈 ‘지도자.. 2012.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