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의 전쟁 _ 언론 보도 [한겨레] 인간 폭력에 종교는 어떤 구실을 했는가 [경향신문] 신은 폭력을 가르친 적이 없다 [동아일보] 십자군전쟁-IS 테러… 종교는 정말 폭력적일까 [한국일보] “종교가 없다면 세상은 더 평화로웠을까?” [문화일보] 십자군·30년전쟁의 원인을 종교에 떠넘기지 말라 [연합뉴스] 종교는 호전적일까…성스러운 폭력의 역사 읽기 '신의 전쟁' [매일경제] 神은 전쟁의 명분일뿐…종교엔 죄가 없다 [한국경제] 神에게 전쟁의 책임을 전가한 인간들 [서울경제] 인간의 폭력, 종교를 희생양 삼다 [헤럴드경제] 종교가 폭력적이 된 이유 [세계일보] “십자군 원정은 교회 권력 확장 위한 전쟁” [뉴스1] 종교전쟁은 사실 정치 투쟁이었다…신의 전쟁 2021. 7. 20.
신의 전쟁 신의 전쟁 _ 카렌 암스트롱 / 정영목 옮김 Fields of Blood _ Karen Armstrong "인간은 자신이 저지른 폭력의 죄를 종교라는 희생양의 등에 실어 정치적 광야로 내보낸다." 9·11 테러가 커다란 상처를 남긴 후, 종교는 전 지구적 폭력, 불관용, 분열, 불화의 원인으로 지목받았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충돌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 중이며, 알카에다에서 갈라져 나와 위협적으로 세를 불린 ‘이슬람국가(IS)’ 지도자의 사망 소식은 우리를 안도하게 하는 동시에 “정말 끝인가?”라고 되묻게 했다. 종교는 이제 더는 영성을 일깨우지 못하고, 공동체적 감각이나 타인에 대한 공감과 연민, 평화의 가치를 전하지 못하는 듯 보이며, 비합리성과 어리석음의 전형으로 조롱받는 듯하다. 그러나 이런.. 2021. 7. 12.
흰머리 휘날리며, 예순 이후 페미니즘 _ 언론 보도 [연합뉴스] 60대 페미니스트가 쓴 늙고 병들고 돌봄받는 변방의 이야기 [한국일보] '마음껏 늙을 자유'…60대 페미니스트의 섬세한 노년 성찰 [경향신문] 사회가 규정한 늙은이 말고 ‘늙은 자기’로 살기 [중앙일보] 인문학으로 살핀 노년 여성의 삶 [충남일보] 60대 페미니스트가 쓴 늙고 병든 변방의 이야기 [전남일보] 페미니스트의 눈으로 본 노년의 시간 [한겨레] 새 책 [문화일보] 이 책 [뉴시스] 신간 [교수신문] 새로 나온 책 [한겨레21] 21이 찜한 새 책 2021. 6. 14.
흰머리 휘날리며, 예순 이후 페미니즘 흰머리 휘날리며, 예순 이후 페미니즘 _ 김영옥 “이 책은 내게 평화를 허락해주었다. 저자가 선사하는 위로와 안전감 앞에서 무장 해제되는 이는 나뿐만이 아니리라. ‘페미니스트 지식인’의 글쓰기 임무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역작이다.” _ 정희진, 《페미니즘의 도전》 저자 “주름이 늘어날수록 나의 삶은 풍요로워진다.” 페미니스트의 눈으로 본 노년의 시간 대중매체에 보이는 노년은 말 그대로 극과 극이다. 마당 있는 집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미소 짓는 고령의 부부, 생애 처음으로 패션모델이나 유튜버 같은 일에 도전하는 멋진 노년의 모습은 은퇴 후 삶의 희망 편이다. 비쩍 마른 몸으로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노년, 치매나 병에 걸려 요양시설이나 골방에서 고독사 하는 노년은 누구도 바라지 않는 절망 편일.. 2021. 6. 4.
이상한 재판의 나라에서 이상한 재판의 나라에서 _ 정인진 시대의 과제인 사법 개혁은 왜 더디기만 한가? 시민 위에 군림하는 ‘이상한 재판’의 나라에서 시민을 위한 정의로운 사법의 길을 찾는다! 내용이 비슷한 사건인데도 왜 판사마다 양형이 들쭉날쭉할까? “재판장은 판결을 선고하면서 피고인에게 적절한 훈계를 할 수 있다.”는 형사소송규칙 147조는 왜 시대착오적일 뿐만 아니라 위험한가? 판사의 막말 파문은 왜 끊이지 않을까? 시민들은 법조인들을 자신들을 위해 일하는 공복으로 신뢰할 수 있을까? 저자는 오랜 세월 판사와 변호사로 일하며 답답해하고 분노하면서 직접 겪은 법조계 내부의 문제들을 생생하게 드러내고 그 원인을 구체적으로 살핀다. 이 책은 왜 오늘날 사법이 불신받는지, 시민 위에 군림하는 법원을 시민을 위해 일하는 법원으로 .. 2021. 5. 6.
편협하게 읽고 치열하게 쓴다 _ 언론 보도 [경향신문] “편협한 독서야말로 창의적 글쓰기 첫걸음”…한 권에 담은 27편의 서평 [한국일보] 새 책 [매일경제] 이주의 새 책 [국민일보] 편협한 책 읽기는 ‘독창적 글쓰기’ 원천 2021. 4. 12.
편협하게 읽고 치열하게 쓴다 편협하게 읽고 치열하게 쓴다 _ 정희진 글을 쓰는 것은 ‘죽었다 깨어나는’ 환골탈태, 재탄생의 과정이다 한국 사회의 상식과 통념을 흔드는 치열한 글쓰기를 지속해 온 여성학자 정희진은 자신이 편협하게, 편파적으로 책을 읽는 사람이라고 고백한다. 그는 페미니즘을 비롯한 논쟁적인 주제에 관심 있는 ‘편협한’ 독자다. 예상 가능한 내용이나 편안한 말, 기존의 언어나 이데올로기를 반복하는 책보다는 ‘전압이 높은 책’, ‘나를 소생시키는 책’을 선호한다. 이런 책은 몸과 마음의 평화를 깨는 ‘격동’을 일으키고 긍정적 의미의 ‘스트레스와 자극’을 준다. 즉 나를 다른 사람으로 만드는 책, 인생관이 뒤바뀌는 책이다. 그에게 편협한 책 읽기는 ‘독창적 글쓰기’의 원천이기도 하다. 같은 책이어도 어떤 동기와 관점에서 읽느.. 2021. 4. 2.
[문제적 인간 15] 보부아르, 여성의 탄생 _ 언론 보도 [한겨레] 추문과 혐오 너머의 보부아르 [매일경제] 사르트르 그늘에 갇혔던…'페미니즘 아이콘'의 삶과 사상 [경향신문] 사르트르를 걷어내고 본 보부아르의 삶과 철학 [연합뉴스] 페미니즘의 선구자 시몬 드 보부아르의 삶과 사상 [충남일보] 오늘의 책 [한국일보] 새 책 [문화일보] 이 책 [한겨레21] 21이 찜한 새 책 2021. 2. 8.
[문제적 인간 15] 보부아르, 여성의 탄생 보부아르, 여성의 탄생 _ 케이트 커크패트릭 실존주의 철학자이자 페미니스트 사상가 시몬 드 보부아르의 삶과 사상을 총체적으로 다룬 탁월한 전기! 우리는 시몬 드 보부아르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나에게는 환상이 아니라 꿈이 있었다. 아주 담대한 꿈. 다행히도 내 힘으로 내 삶을 성취했다.” - 시몬 드 보부아르 관습적인 결혼을 꿈꿨던 부르주아 출신의 명석한 소녀가 어떻게 20세기 페미니즘의 선구자가 되었을까? 페미니스트가 아니었던 무명의 철학 교사가 어떻게 전 세계 여성의 삶에 변혁을 일으킨 ‘페미니즘 성서’를 쓸 수 있었을까? “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이다.” 이 유명한 말로 시몬 드 보부아르는 페미니즘을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대표작 《제2의 성》은 프랑스 가부장 사회에 떨어진 시한폭.. 2021. 1. 28.
나, 여기 있어요 _ 언론 보도 [한겨레] 성폭력 피해자는 사라지지 않는다 [여성신문] 만화계 성폭력 피해 생존자가 직접 쓰고 그린 만화 [연합뉴스] 피해자가 직접 폭로하는 만화계 성폭력 '나, 여기 있어요' [뉴시스] "나는 첫 사건이 아니라 첫 공론화였을 뿐이었다" [매일경제] 이주의 새책 (1월 2일자) [여성신문] 주간 책타래 [예스24 만화 MD 김유리 추천] 좀 더 다양한 세상을 꿈꾸는 요즘 만화 2021. 1. 5.
베르됭 전투 _ 언론 보도 [연합뉴스] 역사상 가장 참혹한 소모전의 대기록 '베르됭 전투' [한겨레] 병사들은 살인병기 이전에 인간이었다 [동아일보] 그때의 피냄새까지 느껴진다 [경향신문] 70만 젊은 병사를 총알받이로…최악의 소모전은 지휘관들의 ‘광기’였다 [뉴시스] 독일-프랑스 간 '피의 전투 '베르됭 전투' 조명 [서울경제]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전투의 민낯 [한국경제] "죽을 때까지 공격"…이 '피의 전투'에 승자는 없었다 [뉴스1] 10개월간 사망자 70만명…인류 최대의 소모전 '베르됭 전투' 이야기 [한국일보] 새 책 [헤럴드경제] 한눈에 읽는 신간 [문화일보] 이 책 [매일경제] 신간 다이제스트 2020. 12. 18.
나, 여기 있어요 나, 여기 있어요 _ 디담, 브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2020 다양성만화 제작지원 사업” 선정작! “이 책은 작가가 실제 겪은 만화계 성폭력 사건을 다룹니다. 이 책을 많은 성폭력 피해 생존자들에게 바칩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나는 첫 사건이 아니라 첫 공론화였을 뿐이었다.” 생존자가 직접 들려주는 만화계 성폭력 사건 승리 이야기 《나, 여기 있어요》는 2014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만화계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가 직접 그리고 쓴 자전적 작품이다. 만화계의 도제식 구조에서 비롯된 문하생 착취 문제에서부터 성폭력 사건을 대하는 우리 사회의 민낯까지, 저자는 자신이 겪고 이겨낸 가슴 아픈 사연을 솔직하고도 개성 있는 그림체로 완성했다. 어렸을 때부터 장남 오빠에게 밀려 집안에서 찬밥 신세였던 현지는.. 2020. 12. 16.